산업 산업일반

'컨설팅 혁신대전' 내달 5일부터 개최

본지·중기청 주최… 진성티이씨·경도정밀 대통령 표창


서울경제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컨설팅 행사인 '2007 대한민국 컨설팅 혁신대전'이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중기청의 쿠폰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 진행되며 15개의 컨설팅 우수사례 및 사회적 책임기업(5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 컨설팅 산업 국제 세미나, 컨설팅 성공사례 발표회, 컨설팅 산업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시상식에서는 전략과 마케팅, 재무, 인사, 운영 정보기술 등 7개 분야에서 우수한 컨설팅 사례를 배출한 중소기업 및 컨설턴트, 컨설팅 산업발전 유공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는 진성티이씨와 경도정밀이 대통령 표창을, 코다코와 아이케이가 국무총리 표창 등 35여 개 업체가 수상한다. 이틀간의 행사기간 동안 열리는 국제 세미나에서 첫 번째 날은 '지식기반 컨설팅산업 기반강화 방안' 등 세 가지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가, 두 번째 날은 '최신 선진컨설팅 기법의 소재와 컨설팅 성공사례 발표회' 등이 열린다. 특히 전시 100여 개를 설치해 컨설팅 업계와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을 마련, 홍보 및 상담의 기회를 제공된다. 이용두 소상공인정책본부장 "이번 행사는 국내외 컨설팅 성공사례 전시 및 선진 컨설팅 방법론 공유, 컨설팅산업 발전에 기여한 컨설턴트, 기업 등에 대한 포상을 통해 중소기업의 컨설팅 필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컨설팅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컨설팅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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