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강원랜드, 도박중독 예방 공모전 시상식

UCC부문 대상 김세형씨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KLACC)는 지난 1일 강원랜드호텔에서 제6회 도박중독예방 현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형배(앞줄 왼쪽 다섯번째) 강원랜드 전무이사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KLACC)는 지난 1일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게임문화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제6회 도박중독예방 현상공모전의 시상식을 강원랜드호텔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카툰, 수기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도박이 직업이 될 때'라는 제목으로 아이의 눈을 빌려 도박중독에 빠진 가장의 모습을 그려낸 UCC 부문의 김세형씨에게 대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카툰 부문에는 이영미씨, 수기 부문에는 김부조씨에게 각각 대상과 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6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총 151편이 출품돼 최종 1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황국헌 KLACC 센터장은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중독예방 아카데미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도박중독 예방을 위해 수기집 등의 단행본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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