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네오스타즈] 오리콤, 7%이상 올라

오리콤이 실적 향상 소식에 7%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오리콤은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7.69%(900원) 오른 1만2,600원에 장을 마감,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오리콤의 이날 상승세는 올해 1ㆍ4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리콤은 이날 올해 1ㆍ4분기 매출액이 179억4,600만원에 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4%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각각 134.5%, 532.5% 급증한 1억2,900만원, 2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오리콤 측 관계자는 “주 사업부문인 광고는 물론 부가사업인 매거진 분야의 호황으로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며 “2010년 여러 스포츠 이벤트로 광고시장이 살아나고 또 경기가 점차 살아남에 따라 광고는 물론 매거진 사업 부문이 활기를 띠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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