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뉴욕증시, 경계심리 작용 하락 출발

뉴욕증시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경계 심리와 차익 실현 욕구가 작용하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4.80포인트(0.16%) 내린 1만5,031.40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7포인트(0.11%) 떨어진 1,624.19를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3.77포인트(0.11%) 하락해 3,392.86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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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중국 무역수지가 크게 개선되는 호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지수가 일제히 떨어진 데는 전날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다우지수는 1만5,056.20, S&P 500 지수는 1,625.96에 마감돼 각각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6 센트(0.38%) 오른 배럴당 95.98 달러 선을 기록하고 있다.


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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