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광역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시니어 인턴십 사업평가’ 우수 기관 선정

울산광역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2013년 시니어인턴십사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울산광역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년 자립형노인일자리사업 합동워크숍’에서 2013년 시니어인턴십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광역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해 최우수 기관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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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일자리 종합정보시스템 운영, 노인 관련 행사 및 일자리사업 추진, 취업준비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울산지역의 79개의 시니어인턴십사업 참여기업을 발굴, 고령자 212명을 재취업하게 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울산지역 고령자 고용 확대를 위해 시니어인턴십 사업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니어인턴십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실제 근무환경에서 근로를 체험하게 해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함양,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활성화 방안으로 마련된 보건복지부 지원사업 중의 하나이다. 시니어인턴십 참여기업에는 인턴약정서에 정한 약정임금의 50%를 최대 3개월간 지되며, 6개월 이상 장기근로 계약 시 채용 성과금이 최대 3개월 추가 지원된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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