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품질경영이 해외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베트남 품질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엄상률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장은 “매년 15~30%씩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법인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통해 일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6년 제정된 이 상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품질ㆍ측정표준 총국이 기업들의 3개월간 경영성과, 프로세스 관리, 경영자 리더십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통해 수상업체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