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브랜드 하우징 페어] 금호건설 'Home, Smart Home' 광고
30~40대 주부 '첨단과의 어울림' 강조
금호건설 어울림은 ‘아름다운 커뮤니티’,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커뮤니티’, ‘건강한 실내공기의 웰빙라이프’에 이어 지난 7월 1일 ‘미래형 아파트 홈, 스마트 홈(Home, Smart Home)’편 광고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첨단 문명과의 어울림을 소재로 한‘홈, 스마트 홈 어울림’ 광고는 이웃과 인간과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 1, 2차와 자연과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 3차 광고에 이어 어울림의 3가지 모토를 완결 짓는다.
‘스마트’는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제시했던‘SPOT(Smart Personal Object Technology)’에서 착안했다. 여기서‘스마트 오브젝트’란 인터넷 기능을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형 전자기기들을 의미한다. 금호건설은 어울림 아파트에 스마트 개념을 적용해 첨단의 혜택과 손쉬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들고자 한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광고에서는 주요 소비 타겟인 30~40대 주부들의 소외감에 주목했다. 10~20대에 비해 첨단 제품에 소외된 30대 이상 주부의 모습을 탈피하기 위해 어울림 전속모델 김희애가 세련된 주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현대적 감각에 맞춘 레게 헤어스타일, 깊게 파인 심플한 샤넬식 라인 의상에 펄로 연출되는 메이크업까지 시도해 기존 이미지를 탈피,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입력시간 : 2005/09/29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