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산 개발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6억5,0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장량 1억2,500만톤의 니켈광산을 개발하는 이번 사업에 대한광업진흥공사 등 국내 컨소시엄이 캐나다와 일본의 자원개발전문기업과 공동 참여하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 연간 니켈 소요량의 25%인 3만톤의 니켈을 매년 국내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입은행은 직접대출로 4억5,500만달러, 대외채무보증으로 1억9,500만달러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