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증권사의 온라인교육사업 비교 리포트에 해당 교육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17일 코스닥시장에서 비유와상징은 전일 대비 12.84% 폭등한 2만650원을 기록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이 이 회사에 대해 “주력인 교재사업 부문에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온라인사업에서도 크레듀M이나 대교 공부와락에 비해 경쟁우위에 있다”고 평가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비교 대상이 된 크레듀와 대교는 각각 1.54%, 0.67% 하락하며 교육업종지수 상승률(2.92%)에도 미치지 못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비유와상징의 현 주가가 주가이익비율(PER) 11배(16일 기준)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고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하며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