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주식형펀드 3일간 1兆6,000억 유입

조정장 틈타 가입 크게늘어

국내 주식형 펀드에 최근 3일 동안 1조5,817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 수탁액은 총 57조7,23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경우 7~8일간 1,77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지만 9일 6,727억원이 들어온 것을 비롯해 3일간 총 1조5,817억원이 유입됐다. 이 같은 자금증가세는 글로벌 증시가 조정양상을 내비치자 국내 투자자가 이를 주식형 펀드 매수 기회로 활용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해외 주식형 펀드 수탁액은 43조5,963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 9일 100조원을 돌파한 전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3일 만에 101조3,196억원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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