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 포트폴리오] 현대증권 '투자자문사 랩 H-컨설팅'

투자자문사 변경때 수수료 없어


현대증권은 투자자문사의 자문서비스를 토대로 현대증권이 운용하는 '투자자문사 랩 H-컨설팅'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투자일임계약을 통한 주식형 랩 상품으로서 8개의 투자자문사가 주식투자전략 및 종목 모델포트폴리오의 운용자문을 하고, 그에 따른 운용 및 성과관리는 현대증권 랩운용부에서 담당한다. 상품 유형에는 코스피지수를 추종하는 성장형(주식투자비중 60~100%)과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형(주식투자비중 0~100%) 두 가지가 있다. 최저가입금액은 5,000만원으로 현금뿐만 아니라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엄브렐러펀드처럼 자유롭게 투자자문사의 변경이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이 상품은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투자비중을 0~100%사이에서 조정이 가능하고 10~15개 내외의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매달 선택 자문사의 시장전망 및 운용계획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산배분과 시장주도주에 대한 집중투자로 주식형 펀드와는 차별화된 주식 투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좀 더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최수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