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은행 현금수송차로 테라칸 234대를 수주, 11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1,800여대를 베트남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2,000대 판매 및 시장점유율 6%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베트남의 자동차 수요는 작년보다 25% 증가한 3만5,000여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