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49재가 8일 오후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대웅전에서 열린다. 49재에는 고인의 외아들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비롯해 고인의 형제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조카인 정몽준 국회의원 등 유가족 및 정씨 일가 친인척,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8년 강원도 통천군 송전면에서 태어난 고인은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그룹 회장,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 등을 지냈으며 5월21일 타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