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은 생산라인에 설치돼 물체를 감지하고 수량을 자동계산하는 근접센서 90개기종을 개발, 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기종개발로 생산기종이 기존 70개기종에서 1백60개기종으로 확대, 거의 전기종을 생산할 수있게 됐다고 LG산전은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한 근접센서는 기존제품보다 제어의 정확도를 높이고 2천PPM이상의 내부 노이즈에도 견딜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LG산전은 말했다.
LG산전은 이번 신기종개발을 계기로 중저가시장은 물론 외국제품이 점유하고 있는 고가시장도 적극 공략, 내년에 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