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급락 하루만일 3일 반등, 배럴당 28달러선을 다시 넘어섰다.미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6워물은 이날 전날보다 배럴당 0.65달러 오른 28.45달러로 장을 마쳤다.
영국 국제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 역시 배럴당 28.07달러로 전날보다 0.48달러 상승했다.
석유트레이더들은 이날 유가급등은 특별한 재료보다는 전날 급락에 대한 반발심리와 휘발유 공급부족에 대한 불안감이 겹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