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롯데케미칼, 여성 R&D 인력 확충 앞장… 산자부 장관상

이동우(오른쪽) 롯데케미칼 연구소장이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으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011170), 여성 R&D 인력 확충 우수기업 산자부 장관상 수상


롯데케미칼은 지난 15일 경기도 판교 마이다스아이티에서 개최된 ‘산업현장의 여성 연구개발(R&D)인력 확충 간담회’에서 여성 R&D인력 확충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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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상은 산업현장의 여성R&D인력 확충에 이바지한 기업을 포상함으로써 기업의 자긍심 및 여성R&D인력 확충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실시됐다.

롯데케미칼은 채용단계에서 회사의 여성연구원들이 채용상담, 면접관 등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한 점과 출산휴가와 동시에 자동 육아휴직이 되게 함으로써 기혼 여성연구원들이 육아부담과 경력단절에 대한 걱정 없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롯데케미칼은 이 밖에도 육아휴직 중인 여성연구원의 업무 복귀 전 사전 적응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택 내 어린이집 운영, 여성 휴게실 확충, 정기적인 여성 연구원 간담회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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