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올누드 베드신의 상대가 시체? 영화 '기담'서 첫 베드신 촬영 관련기사 레이싱걸 이지혜 깜짝 전라누드 '오~ 환상!' 오! 탱탱한 올누드… 한지민 홀딱 벗었나? 가슴보정·누드·남친… '너무 솔직한' 제이 홍석천 '헉! 이번엔 여자와…' 파격 누드 헉! 속옷까지 훌렁~ TV 누드쇼… "즐겨" 금기? 애인이 누드촬영 하자고 한다면… 앗! 올누드 '하룻밤 상대' 그녀는 한가인? 앗! 올누드… '하룻밤 정사' 상대는 바로… 여풍 몰아친다! 한여름 '섬뜩한 그녀들' 시체가 살아 움직일 것 같아… '오싹!오싹!' '왕가슴' 김사랑 "나, 김혜수·김보경 못잖아" '간 큰 여자' 김보경 "귀신이 보고 싶다" 김보경 "내 몸도 괜찮죠?" 섹시화보 공개 김보경 "더 세게? 아~ 참아야 하는 고통" '왕가슴 화제' 김보경 이번엔 '비밀 여인' '왕가슴 화제' 김보경 헉! 연예활동 금지? 김보경 "아~ 친구 남편과 베드신이라…" "김보경 섹시미 철철~ 베드신도 능숙" 배우 진구(27)가 기이한 베드신을 치러냈다. 공포 영화 '기담'(감독 정가형제, 제작 영화사 도로시)에서 소심한 의대 실습생 정남 역을 맡은 진구는 최근 아름다운 여자 시체에 매료돼 그 시체와 하룻밤 정사를 치르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장면은 진구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는 베드신이었지만 극중 설정이 시체와 하룻밤을 보내는 내용이었던 것. 이 장면은 유약한 의대생 정남이 환상과 실제의 경계가 묘연한 상황 속에서 알 수 없는 존재의 힘에 이끌려 시체와 황홀한 첫날밤을 보내는 내용으로 촬영됐다. 진구는 자신의 올누드를 노출해야 하는 이 장면을 위해 이틀 동안 식사를 거른 채 배고픔과 추위를 견디며 36시간의 촬영을 진행했고 그의 노력 덕분에 매우 아름답고 몽환적인 영상이 탄생했다는 후문. 진구는 "정남의 희열과 극한의 공포를 동시에 표현해야 해 너무 힘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담'은 1942년 경성의 안생병원에 기이한 사랑을 품고 모인 자들의 섬뜩한 공포를 다룬 영화로 진구, 김보경, 김태우, 이동규가 주연을 맡았다. 다음달 1일 개봉 예정.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7/06 11:3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