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디가 싸이더스HQ와 손잡고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오픈했다.
레인디는 29일 iHQ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사이트 ‘위시쿠폰’을 열고 정식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iHQ는 한예슬과 박재범, 장혁, 김수로 등이 소속된 싸이더스HQ를 사업부로 운영하는 회사로 까페베네 및 홈치킨에 이어 신사업으로 소셜쇼핑분야에 진출하게 됐다.
위시쿠폰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iHQ가 제작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60%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레인디관계자는 “레인디의 위치기반 서비스의 노하우에 iHQ의 스타마케팅 노하우를 덧붙여 차별화된 소셜커머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타마케팅을 통해 소호 상인들의 홍보역할까지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셜커머스는 이용자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해 구매자를 모아 원하는 서비스 및 상품을 50%이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공동구매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