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유니세프에 정기후원을 신청하는 회원 수만큼 기부금을 조성하는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회원들이 자동이체로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데다 참여 수만큼 회사가 추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기부 형식으로 많은 금액을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4월30일까지 유니세프 정기 후원금을 삼성카드로 신규 자동 이체하면 신청인원에 비례해 1인당 3,000원씩 추가로 기부하게 된다.
후원신청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www.unicef.or.kr/donate)를 통해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열린나눔활동이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