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향의 페인트로 칠하세요.”
노루표페인트를 생산하는 디피아이(대표 한영재)가 수성 페인트에 고객이 원하는 향기를 입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이 ‘컴퓨터 자동조색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150여개 매장을 방문해 나무향 등 코에 자극이 없는 12가지 향과 색상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아로믹스’란 브랜드로 출시된 이 페인트는 아파트ㆍ단독주택ㆍ사무실ㆍ점포 등의 내부 도장용으로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페인트를 구입해 직접 도장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향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