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자재 전문 기업인 동화자연마루는 이란의 인테리어 업체인 보나 리안(Borna Liane)사와 신개념 벽장재 ‘디자인월’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수출규모는 2,645m²다.
동화자연마루측은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 동화세자인과의 합병을 통해 사업 영역을 마루 제품에서 인테리어 벽장재까지 넓힌 이후 첫 해외수출 성과”라고 설명했다. ‘디자인월’이란 고밀도 목질 섬유판(HDF)에 멜라민 코팅처리를 해 강도를 높이고 고급스러운 모양지를 입혀 디자인 감각을 더한 신개념 벽 판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