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어VR로 출산 지켜보는 아빠


삼성전자의 가상현실 기기인 '기어VR'을 이용해 먼 곳에서 아이 출산 과정을 함께한 호주 아빠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에서 계약직 직원으로 일하는 제이슨 라크(우)씨는 지난 달 20일 기어VR 기기를 통해 4,000㎞ 떨어진 호주 서부 지방도시에서 아내가 셋째 아이를 낳는 과정(좌)을 지켜봤다. 그는 출산 당일 근무 파견지인 퀸즐랜드에서 기어VR을 착용, 병원 분만실에 설치된 여러 카메라를 통해 중계된 출산 장면을 생생히 확인했다. 이 부부의 이야기와 출산 장면은 유튜브에 공개돼 6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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