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1일 셀트리온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본격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전일 종가 1만8,9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승호 연구원은 "1분기부터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발생했다"며 "매출이 작년 4분기보다 56.7% 늘어난 400억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22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3월 이스라엘社와, 4월 요르단社와 바이오시밀러 포괄협력 계약을 추가해 120개국에 걸친 글로벌 유통망이 완성됐다"며 "세계 첫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경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