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서울 강동구는 16일 암사2동 주민센터 2층에 어린이 전용도서관인 ‘강동 해오름 도서관’을 개관한다.
도서관에는 아동도서를 포함해 1만 여 권의 책이 비치되며 책 읽어주기, 글쓰기, 독서 지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구는 또 센터 1층에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도 열어 수의, 천연비누, 사무용집기 등 7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중구 ‘영양플러스 사업’ 참가자 모집
서울 중구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구민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임산부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다.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가지 이상의 위험요인 보유자도 모집 대상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19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5층의 식생활 정보체험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서구 도로명판 일제조사 실시
서울 강서구는 도로명주소 시설물(도로명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7일까지 강서구 도로명판 전체(총 1,349개)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도로명판 분실·훼손 여부 ▦설치 지주의 안정성·견고성 ▦도로명판의 위치·높이 등이 조사 대상이다. 구는 도로명판이 훼손되었거나 없어졌을 경우 재설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