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 출자전환반응] 오늘중 워크아웃대상기업 선정방침

○…LG그룹은 워크아웃대상 선정을 위한 은행과의 조율에 실패, 이날 주채권은행인 상업은행이 은행감독원에 명단을 통보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LG와 상업은행은 4일중 다시 협상을 벌여 워크아웃대상 2개기업을 선정할 방침.상업은행과 LG그룹 관계자는 양측간 견해차이가 너무 커 워크아웃대상 선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 LG측은 워크아웃대상으로 정유와 화학을 염두에 두고 있으나 상업은행은 전자를 포함시키는 안을 고집하고 있다고. 양측 관계자들은 『외자유치 등을 염두에 두고 워크아웃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과 『부채비율 200%를 내년말까지 맞추기 힘든 곳은 워크아웃대상으로 선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있다고 설명.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