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2 서경 마케팅 대상] 수상소감 - 신일규 전무

"순정품 적기 공급 기업이미지 제고" 현대모비스는 창사 이래 컨테이너사업과 자동차 중기 플랜트 환경사업 등 국가 기간 산업인 기계공업을 선도하며 한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지난 99년 현대모비스는 경영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기업역량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 시행했다. 이에 따라 갤로퍼 싼타모를 생산하던 자동차사업과 철도차량사업, 컨테이너사업, 중기 및 플랜트사업 등을 모두 다른 회사로 이관하거나 해외로 이전하는 한편 현대 기아자동차의 AS부품사업을 인수함으로써 자동차부품사업에만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는 일련의 구조조정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완성차에 사용되는 부품과 동일한 품질의 순정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국내외에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 고객만족을 제고하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 매출 13조원을 달성, 세계 자동차부품 업계 '글로벌 톱 10'에 진입할 계획이며 올해 부품 수출 5억불 달성을 바탕으로 기업이미지 및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