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티몬)는 미국의 소셜커머스업체 리빙소셜과의 인수합병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티몬 측은 이번 인수합병으로 대규모 자금·인력·기술 등 전방위적인 리빙소셜의 지원을 확보하게 돼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리빙소셜의 지원을 기반으로 고객과 파트너사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현성 티몬 대표는 "글로벌 선두 기업과의 인수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국내 소셜커머스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리빙소셜과의 다양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