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대중적 술' 이미지 부각국순당이 백세주 새 광고 '남기는 법이 없다'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영화배우 송강호의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연기와 함께,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친근하고 귀여운 건장한 청년(?)들이 함께 등장하고 있어 재미를 더해 준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송강호는 옆 자리의 건장한 청년들이 술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본다. 남겨진 백세주가 아까웠던 송강호는 그 술을 가져 다 친구들과 마신다.
그런데 갑자기 송강호 등뒤로 그 청년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우리 백세주가 어디 갔을까.' 이어 잔뜩 긴장한 송강호. 하지만 금세 그들은 친해지면서 백세주를 함께 나누어 마신다.
황의룡 마케팅부 부장은 "앞으로 백세주는 '좋은 술'이라는 차별화 된 강점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누구와도 편안히 마실 수 있는 대중적인 술로서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창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