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산균 발효유] 매일유업 GG유산균

GG유산균은 지난 85년 미국 터프츠의대에서 대장암을 연구하던 고르바(GORBACH), 골딘(GOLDIN)박사가 발견, 이들의 이름 첫 글자를 따 명명됐다. 「유산균 역사 130년만의 대발견」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유산균이 갖춰야 할 이상적인 효능을 모두 구비한 차세대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으로 유럽,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일본의 경우 특정보건용식품으로 지정됐을 정도.특히 내산성과 내담즙성이 뛰어나다. 이는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생존율이 그만큼 높다는 의미다. 실제로 4시간동안 PH3의 위액에서의 생존율 실험결과 , 살아남는 확률이 다른 유산균의 수백배에 이르렀다. 뿐만아니라 장에 살아 도달한 후에도 잘 적응하고 오랫동안 살아남아 장을 활성화한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생하는 설사, 변비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반면 유익균의 발육은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또 장염, 대장암 등 각종 장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장의 건강과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GG유산균이 다른 유산균과는 달리 건강한 사람의 장에서 발견된 인체유래종인데서 유래한다. 매일유업측은 지난해 전반적인 시장침체에도 불구, 97년에 비해 40%이상 매출이 늘어난 까닭을 건강음료로서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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