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 판바허 레이싱팀이 최근 벨기에에서 열린 ‘2011 유럽 르망 시리즈’ GTE 프로 클래스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판바허 레이싱팀은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F200이 장착된 페라리 F458 이탈리아 GT 모델로 GTE 프로 클래스 7개 차량 중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유럽 르망 시리즈는 유럽 전역을 돌며 개최되는 대회로 유럽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레이싱 대회로 인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