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달 하순, 첫 장마, 7월초 서늘

우리나라는 이달 하순 올해 처음으로 장마 영향권에 들겠으며 다음달 초에는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일시적인 저온현상이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이달 하순에는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전국이 올들어 처음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13일 밝혔다. 강수량은 평년치인 48∼138㎜와 비슷하겠다. 특히 7월 상순에는 장마전선 활성화에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오면서 예상강수량이 평년(49∼142㎜)보다 많겠다. 동해안지방의 경우에는 다음달 초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되면서일시적으로 저온현상을 보이겠다. 기온은 예년(18∼25도)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음달 중순에는 장마전선이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나타내겠지만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