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STX, 감자 후 거래 첫 날… 개장 직후 ‘상한가’

STX(011810)가 재무구조 개선 목적의 무상감자를 실시한 뒤 첫 주식 거래일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STX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5분 현재 가격제한폭(14.96%·615원)까지 오르며 4,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STX는 9대1 비율의 무상감자를 실시한 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신주 상장을 위해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이번 감자를 통해 보통주 2억3,876만2,088주가 감소했다.

개장 전에는 호가 접수 결과 기준가격이 4,110원으로 결정된 뒤 거래가 재개됐다. 거래 정지 전인 지난해 12월 18일 기준 종가는 375원이었다.


지민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