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편의점서 LCD TV 판다

바이더웨이 최고 24% 할인

편의점 ‘바이더웨이’는 독일 월드컵 특수를 겨냥해 오는 6월말까지 LCD와 PDP TV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이더웨이는 지난 2004년부터 기획 행사를 통해 MP3, 디지털카메라, 게임기 등 소형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TV 등의 대형 가전 제품을 판매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더웨이는 디지털 TV 전문 업체인 디지털디바이스의 32인치 LCD TV와 42인치 LCDㆍPDP TV를 할인 판매한다. ▦32인치 LCD TV 99만 9,000원 ▦42인치 LCD TV 199만 9,000원 ▦42인치 PDP TV는 179만 9,000원에 판매하며 3개월 무이자 할부와 벽걸이형 설치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이더웨이 관계자는 “월드컵 특수가 디지털 TV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주문 특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을 최고 24%까지 낮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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