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캐피탈, 캐릭터 가드 첫선신세대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도입한 신용카드가 탄생했다.
LG캐피탈(대표 이헌출·李憲出)은 업계 처음으로 신용카드에 「헬로키티」 캐릭터를 새겨넣은 「헬로 키티-LG 레이디/2030카드」를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드 회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헬로키티가 새겨진 신용카드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LG캐피탈은 20대 초반의 고객을 겨냥해 산리오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이같은 캐릭터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헬로 키티카드 회원은 영화 관람 할인과 놀이공원 무료 입장, 프로야구 입장할인, 캐릭터용품 구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캐피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캐릭터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정상범기자SSANG@SED.CO.KR
입력시간 2000/06/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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