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각지의 최근 전력생산량이 지난해의 1.2배에 달한다고 평양방송이 23일 보도했다.
평양방송은 "지난 상반년(상반기) 전력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돌파한 각지 전력생산자들이 최근 석 달 동안 전력생산 수준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배, 최고1.3배로 높였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어 장진강.허천강.3월17일.강계청년발전소, 북창.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등 수력 및 화력발전소 모두 전력생산을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함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