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박현진씨, 한국인 최초 '예루살렘 공연예술센터' 개인전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종합 공연예술센터

이스라엘에서 수학 중인 화가 박현진씨가 한국인 화가로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종합 공연예술센터인 ‘예루살렘 공연예술센터’에서 초청 개인전을 갖는다. 이스라엘 외무부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회는 예루살렘 공연예술센터의 수석큐레이터인 노가 아라드 아얄론(Noga Arad-Ayalon)이 박씨의 작품을 보고 예술성을 인정, 초청 전시회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예루살렘 테아트론갤러리에서 오는 22일부터 9월22일까지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박씨는 ‘공작새’ 연작을 통해 공작새를 ‘사랑의 상징’으로 묘사하며 ‘평화는 오직 사랑과 함께 온다’는 믿음을 표현한다. 우지 마노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이번 전시회는 많은 이스라엘 관객이 한국의 문화와 열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향후 양국간 문화협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