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경찰, 치매노인 GPS 위치추적기 보급

광주지방경찰청은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보급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치매 증상이 있거나 실종 우려가 있는 노인장기요양등급 1∼5급의 노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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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를 부착하면 5분 간격으로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고 이탈 시 가족에게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이용료는 가입비 9,000원, 월 사용료 2,970원이며, 관할 경찰서 여성청소년계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2012년 250명, 2013년 264명, 2014년 298명, 2015년 2월기준 44명의 길잃은 치매노인이 발생했다. /


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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