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첼시 프리미어리그 9연승 질주

2위 맨유와 승점차 14점… 리버풀은 11연승 좌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부자 군단’ 첼시가 웨스트햄을 상대로 정규리그 9연승을 질주했지만 리버풀은 볼튼에 비겨 11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첼시는 2일 밤 영국 런던 업튼파크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21차전 원정경기에서 프랭크 람파드, 에르난 크레스포, 디디에 드로그바의골을 묶어 3대1 낙승을 거뒀다. 19승1무1패(승점 58)를 기록한 첼시는 4일 아스날과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3승5무2패ㆍ승점 44)와 승점 차를 14점으로 벌렸다. 한편 3위 리버풀은 볼튼시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튼과 19차전에서 2대2로 비기는 바람에 프리미어리그 연승 기록을 10연승에서 끝내면서 첼시와 승점차도 17점으로 벌어졌다. 블랙번 로버스는 포츠머스를 2대1로 격파했고, 마이클 오언이 뛰지 못한 뉴캐슬은 미들즈버러와 2대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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