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5일 연속 상승 44P 돌파

코스닥 지수가 16일 닷새째 오르며 44선을 가뿐히 넘어섰다. 전날보다 1.26포인트(2.93%) 상승한 44.22포인트. 북핵 위기의 평화적 해결 가능성이 커진데다 미국 나스닥 선물지수가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IT기업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큰 폭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기관 113억원, 개인 78억원, 기타법인이 67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259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끌어올렸다. 기타제조업을 제외한 나머지 전업종이 오름세를 보였고 특히 인터넷업종과 반도체업종이 크게 상승했다. NHNㆍ네오위즈ㆍ플레너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시가총액상위종목이 일제히 올랐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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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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