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나이스신평, 제너시스템즈 BW 신용등급 CCC로 하향

제너시스템즈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용등급이 기존 B에서 CCC로 하향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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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는 12일 “제너시스테즈가 대출 원리금이 연체되는 등 재무안전성이 위험해졌다”며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각각 CCC,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제너시스템즈는 지난해 12월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차입한 원리금 56억원을 연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채권 회수와 신주인수권부사채,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매출채권의 회수가 지연돼 자금조달도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제너시스템즈는 이날 오후1시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2.89% 오르고 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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