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영화배우 장동건(사진)과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청정원은 “청정원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밝고 반듯한 이미지를 가진 인물로 장동건 씨가 만장일치로 선정돼 모델로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모델료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건강한 프로포즈’라는 테마로 제작된 새 캠페인 광고는 장동건이 거리, 지하철,버 스 등의 광고판을 통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수줍게 청혼한다는 내용이다.
청정원은 광고 방영에 앞서 서울시내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 입구에 대형 게시판을 설치해 ‘정원아 나와 결혼해 주겠니’라는 문구를 적어두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가 하면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버스 200여대에 문구를 광고하는등 티저 마케팅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