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2명 중 1명은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임명 문제에 대해 국회에서 인준안을 표결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인 폴에버(www.pollever.com)가 네티즌 1,581명을 대상으로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문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49.1%(776명)의 응답자가 “국회에서 인준안을 표결처리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
전효숙 후보자가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은 26.4%(417명), “청와대에서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응답은 24.5%(388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