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가 총 63개단지 2만여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내집마련정보사는 오는 7월 입주하는 아파트는 서울 17곳 2,544가구, 인천ㆍ경기도 19곳 8,060가구, 지방 27곳 9,589가구 등 총 63곳 2만19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은 6월 입주물량(4,300여가구)에 비해 줄었는데 강남권(강남ㆍ서초ㆍ송파) 등에서는 중소형 단지 중심으로 717가구에 불과하다.
서울에서 입주하는 단지중 가장 큰 규모는 마포구 상암동 상암6단지(484가구)다. 인천ㆍ경기에서는 고양시 가좌동 ‘가좌푸르지오’(1,210가구)가 가장 규모가 크며 인천 송도신도시에서는 풍림아이원이 송도에서는 처음으로 입주에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