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청소년성평등영화제’ 심사위원장 김태용 감독

경기도는 오는 8월17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 청소년 성평등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영화감독 김태용씨를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감독은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슬램댄스영화제 최우수촬영상(2001)과 베르자우베르트영화제 최우수작품상(2001)을 수상했다. 또 2006년에는 ‘가족의 탄생’으로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청룡영화제 감독상, 테살로니키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현재 ‘색계’의 탕웨이와 현빈 주연의 영화 ‘만추’의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을 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일반 분야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 분야로 나뉘어 개최되는 청소년 성평등 영화제는 8월 9일 공모를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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