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증권맨도 자격검증 받는다

삼성증권은 서울대학교 인적자원개발연구회와 함께 영업직원들의 프라이빗 뱅커(PB)로서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검사도구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개발한 검사도구인 SSRT(Samsung Standard Requirement Test: 삼성표준역량 테스트)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대한 전문지식 뿐 아니라 고객 친화력, 위기대처 능력 등 상황판단에 대해서도 평가할 수 있는 일종의 ‘PB 수학능력시험’이다. 앞으로 삼성증권의 모든 PB들은 이 검사를 거쳐 자신의 부족한 역량을 파악한 뒤, 총 520개 온-오프라인의 맞춤형 교육과정 중에서 연간 학습계획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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