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화재. 업무제휴 영업매출로 연결

삼성화재. 업무제휴 영업매출로 연결「제휴를 매출로 연결한다.」 삼성화재가 지난 6월까지 은행·증권·정보통신·유통·인터넷업체 등 모두 66개 업체와 업무제휴를 맺고 일반보험 46억원, 자동차보험 3억원, 장기보험 1억원 등 총 50억원의 보험료 수입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많은 실적을 올린 분야는 은행과의 제휴. 주택·조흥·한미·기업 등 14개 은행과 제휴를 통해 22억원의 보험료 수입을 거뒀고 새마을금고 등과 시드니올림픽 관련 상금보험을 계약해 20억원의 보험료 수입을 기록했다. 특히 야후코리아·씽크풀·마이클럽 등 29개 인터넷 온라인 업체와의 제휴에서 넷시큐어보험·자동차보험·네티즌안심보험 등을 통해 약 4억원 정도의 매출 실적을 올려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회사는 올해 말까지 40여개의 다양한 업종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추가적으로 맺고 제휴영업 실적을 130억원까지 달성할 방침이다.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입력시간 2000/07/10 17:0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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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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