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12개 인삼조합, ㈜농협고려인삼 등과 함께 인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수확한 수삼과 농협의 홍삼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모든 상품은 사전 안전성 검증을 거치게 된다. 특히 수삼의 경우 연근(年根)별로 철저히 구분, 포장한 후 생산조합의 확인스티커로 밀봉하는 ‘연근 구분 판매제’가 새롭게 도입된다. 또 인삼비누 만들기, 인삼 요리전시 및 시식회, 수삼 깜짝경매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