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스캐롤라이나ㆍ노스다코타ㆍ사우스다코타ㆍ캔사스ㆍ테네시 등 5개주 및 콜럼비아 특별구와 반독점 관련 집단소송을 총 합의금 2억달러에 종결짓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MS는 올해초 캘리포니아ㆍ플로리다 등 9개주, 워싱턴 DC 등과 총 13억달러에 반독점 소송 합의를 끝낸 바 있다. 이로써 MS는 애리조나ㆍ아이오와ㆍ미네소타ㆍ뉴멕시코ㆍ위스콘신 등 단 5개주와 반독점 관련 합의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김창익기자 windo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