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한銀 에스버즈 파이팅 정기예금

신한은행은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소속농구단인 에스버즈(S-Birds)가 거두는 성적에 따라 보너스금리를 주는 ‘제2차 에스버즈 파이팅 정기예금’을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신한 에스버즈 농구단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1차 판매됐으며 이번에도 농구단의 성적에 따라 보너스금리가 지급된다. 정규리그에서 꼴찌를 할 경우에는 기본금리인 연 3.3%만 주며 5위 때는 0.1%포인트, 4위 0.2%포인트, 3위 0.5%포인트, 2위 0.7%포인트, 1위 1.2%포인트의 금리가 각각 가산된다. 또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거쳐 최종 우승할 경우에는 0.5%포인트의 금리가 다시 추가돼 최고 연 5.0%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서 모집금액은 500억원 한도이며 1인당 가입금액은 300만~5,000만원, 가입기간은 1년이다. 신한은행은 또 여자프로농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 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정규리그 무료입장 교환권을 1인당 10장씩 증정하며 신한은행 농구선수의 사인볼 100개를 추첨을 통해 주는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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