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외교부, 글로벌 인재 만들기 '워킹홀리데이' 전국 대학으로 발넓혀

외교통상부는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양성’의 주요 실천방안으로 워킹홀리데이를 확대ㆍ발전시키기 위해 이달 중 전국 7곳의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 이화여대(학생문화관 소극장)를 시작으로 숭실대(20일, 한경직 기념관), 호서대(21일), 조선대(28일), 경남대(29일), 부경대(30일)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워킹홀리데이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 청년들의 적극적인 워킹홀리데이 참여 필요성을 홍보한다. 특히 이화여대 설명회엔 백주현 재외동포영사국장이 직접 찾아가 홍보할 계획이다. 이 설명회에서 외교통상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whic.kr)는 해당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는 물론, 워킹홀리데이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비자정보, 현지 생활정보, 일자리정보, 안전정보 등 필수 정보들을 상세히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학생ㆍ청년들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돕고자 하는, 전국 모든 지역 대학ㆍ단체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형성해 워킹홀리데이 설명회를 요청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수시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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